신랑과 둘이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서 특별히 보내고 싶었으나...
밖에 나가는 건 엄두도 안나고 집에서 음식을 하자니 몸이 무거워 힘들어서
TGI 가서 음식사오고, 빠리바게뜨 가서 쵸코케이크 사와서 파티상 차렸다.
신랑을 기쁘게 해주겠다고 배부른 아줌마가 고생좀 했다.

이 전날 고기 4인분을 둘이서 구워먹었더니 메뉴판에 고기만 봐도 신물이 올라오더라.
그래서 메뉴는 샐러드와 파스타, 치킨나쵸.

다섯시도 안되었는데도 홍대앞은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
5번출구 하나은행 들러서 통장정리하고 주차도장 받아서 30분무료주차.
빠리바게뜨 가서 크리스마스케이크 구입.
무료주차도장 찍어주는 하나은행 킹왕짱!

바가지씌우는 외식보다 훨씬 기분좋은 크리스마스 저녁상이었음..
2008/01/02 16:37 2008/01/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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