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일째] 맘마!

My 2008/11/06 21:54
아빠빠빠~ 엄마~ 만 버버거리며 하던 녀석이 맘마를 정확히 표현했다.

오전 8시30분 / 오후 1시 / 오후 5시 30분 현우가 이유식 먹는 시간

정확히 이 시간들이 되면 내 앞에 와서 맘마! 맘마!를 외쳐댄다.

현우아빠가 퇴근하고 있다고 해서 좀더 기다려보려고 무시했더니
내 앞으로 와서 눈 똑바로 맞추면서 맘마! 맘마! 라고 소리친다.

어쩔수없이 이유식을 먹여주니 입을 짝짝 벌리며 받아먹는다.
다 먹고나면 그제야 조용해진다.

아침에 잠 좀 더 자고 싶으면 밍기적거리기도 했었는데 현우녀석
어찌나 맘마달라 보채는지 이젠 그런 게으름도 끝이다.

지금도 이정도인데 저놈 말하기 시작하면 엄마 이겨먹으려 들텐데... 어쩌나.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현우군. 후드티셔츠 모자까지 뒤집어쓰니 아기곰같구나.

2008/11/06 21:54 2008/11/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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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윗니 2008/11/07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멋~~!!! 넘 이쁘다...이사진 짱인걸......
    예쁜애기 대회 나가두 되겠다.....원색과 파스텔은 귀엽구
    가을 느낌이 확 나는 이때깔도 이쁜걸.............
    넘 이쁘게 나왔당.....^^ 뽀샵한거 아니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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