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를 받을때마다 샵에서 해주던 에어안마기가 너무 탐이 나서..
나도 하나 구입했다....-_-

실은 9월 5일날 새 가게를 개업하시는 엄마에게 줄 선물이다...
그릇을 선물하고 싶었지만... 미국가서 철이란걸 상실해버린 우리의 멋진 sister 덕분에 그릇은 좌절되고,
정말정말 멋지구리한 안마기!!!를 구입했다.. 오호호.. 기뻐라.


아.. 오늘 내가 다리안마도 하고, 허리 안마도 해봤던건... 탐이 나서가 아니라...
불량품은 아닌지.. 확인해보기 위함이었다...-_-
15분씩 여섯번 정도 확인해봤는데... 제품은 이상없다!

아... 나도 하나 가지고 싶다...T_T
2003/09/02 21:29 2003/09/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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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러스팬 2003/09/03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공지능말고 천연안마가 가능한 36.5도 온도를 가진 안마기를 조만간 구입하게 되길 바래요^^

  2. 율부인 2003/09/04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것참 시원하게 생겼네!
    가사일에 지친 주부에게 딱이네...탐나네~!
    (나 결혼하면 이렇게 "고고함"이란게 싹~ 없어지는 줄 몰랐다..흑.......흐흐)

  3. 천재이양 2003/09/04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율아~! 주금으로 시원해..
    손으로 해주는 안마보다 훨씬 시원해버려... 흐흑.. 나도 탐나.

  4. 물고기자리 2003/09/04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안마기의 시원함을 알아버렸다니..
    늙은게야~ ㅡ.ㅡ

  5. 천재이양 2003/09/04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율아.... 근데 정말 결혼하믄 [고고함]이란게 싹 없어지는거냐?
    음... 신비감유지를 해야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환상은 커져만가고, 눈은 높아져만 가는구나..
    큰일이다. 너무 오래 쉬었나?
    혼자 지내는 데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으흑.
    그러나.. 난 율이 널 보며 항상 희망을 갖지..
    집안에서도 포기한 너도 시집을 가는데... 내가 못가랴~~

  6. 율부인 2003/09/05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그거거덩~!
    난 누가 옆에서 얼쩡거리는 것조차 귀찮아하던 사람 아니었더냐!(이건 다모풍 대사? 어제 인터넷으로 너무 열심히 봤더니만.ㅋㅋㅋ)
    근데...딱 한가지!!
    눈 높이를 확~확~확~ 낮춰야한다. 당시엔 눈을 사정없이 낮춘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모든 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야. 호호.. 지금의 신랑이 완벽하다는-_-;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너무나 잘 보게 되었다고나 할까..
    암튼, 걱정하지 말아라..걱정하지 말잣~! 얍!!
    (글구 결혼하면 확실히 배짱이 느는 것 같어. ^____^)

  7. 이민수 2003/09/06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녀네요...
    그리고 나이도 많이 드신석 같네요.
    원래 자기가 아프면 부모가 아픈것도 안대요.ㅠㅠ

  8. 이민수 2003/09/06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신것
    (오타수정)
    이게맞네
    ....월래 독수리에 국어점수도영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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