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올라오셨다.
두달만에 주어진 휴일이라 조르고 졸라서 올라오신거다.
에버랜드에 한번도 가보질 못한 날 위해..
6월 6일, 오전부터 준비해서... 출발했는데...
초등학교 이후 20년만에 엄마아빠랑 놀이공원가는거였는데!!!
이런!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주룩주룩..
아... 난 역시 에버랜드랑 연이 없단 말인가..
소나기라고 해서 좀 기다릴까 싶었는데..
비내려 추워지는 날씨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왔다.
뭐.. 저녁때는 작은엄마도 오셔서 함께 저녁먹고 아쿠아리움에 가긴 했지만...
섭섭했다!!!
나도 에버랜드 가보고 싶단 말이지.
에버랜드... 어흑어흑..
두달만에 주어진 금같은 휴일을... 난 도로위 차 안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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