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02:00
난
드디어...
해철옹에게 싸인을 받아버리고 말았다.
중학교시절 해철이 진행하는 방송에 무한궤도와 신해철을 뎃생해서 보낸 게 몇번이던가..
방송 한번 타보겠다고 엽서보낸 건 또 몇번이던가..
얼굴 한번 보겠다고 공개방송 따라댕긴건..
목소리 함 듣겠다고 전화걸었던건...
사무실로 찾아온 그에게 수줍게 내민 타블렛...
옆에 앉으라며 손짓하며 미소짓는 걸 보고.. 다리에 힘이풀려 쓰러질 뻔 했다.-_-;
아띠.. 지금은 안좋아하는데.. 역시 첫사랑의 추억이란....*-_-*
싸인을 다 해준후 스페셜이라며 큐피트의 화살까지 그려줘버리는 해철..
평소에 말 많던 난...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으니..
흑흑... 담번에는 꼭 토킹어바웃을 할테다..
아.. 요즘 살빠지고 더 멋있어졌어..-_-
해철의 싸인위에서 도트를 찍고 있으려니 마냥 흐뭇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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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 아주 입이 안다물어지는구나~
바보녀석.. 담엔 밥 언제 사줄건지 꼭 물어봐라~
나 바보아냐..-_-
그리고 너 내 스토커냐? 게시물마다 다 코멘트 달구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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