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쯤 되면 지혜는 절로 생기는 줄 알았다.
어려운 고민이 생겨도 척척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사람들에게 호감사는 일 정도는 세련되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단순하고 밝은 모습들 어디가고
말수도 적어지고 늘 고민에 빠져있는 모습이라니...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는 있지만...
쉬지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일까?

아직도 많이 모자란 내 모습..
겸손하자.
2004/09/03 01:43 2004/09/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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