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새벽두시 안에 퇴근한 게 손에 꼽을 정도고!!
몸이 으스러질때까지 일하고 있건만!!!
난 밥따다.
희한하게 내가 하루 안나오는 날이면 꽃게찜을 먹으러 가고,
밥을 사랑하는 내가 먹기싫어 한끼 거부하는 때엔 어김없이 삼계탕등의 스페셜이 제공된다.
내가 밤새서 일할때는 야식도 없다!!! T-T
어제도 새벽 네 시에 퇴근했지만... 내가 가고 난 후에 야식을 먹어버리는 통탄할 일이 생겨버렸으니..
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하지만 왠지 냄새가 난다.
나보고 먹을 복이 없다고 하지만... 아니다. 이건 음모다.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구!!
악덕업주!!
나에게도 꽃게찜과 삼계탕을 제공하라!!! 제공하라!!!
먹는걸로 섭섭게 하는 게 젤로 서러운데...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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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따군. 우후후후~~
케케케.. 밥따인생이 말이많다...
기냥 주는대루 먹어라...... ㅋㅋㅋ....
오늘 열심히 졸라대... 니덕에 맛난거 또 먹게.....
언니 우는게 정말 서러워 보여영^^ 아~ 회초밥을 너무 많이 먹었나~ 배가 부르네~~ 꺼억~~
내 동생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라! 제공하라! 제공하라!
오랜만에 와서 어찌 지내는지 모르지만
음 따를 당하다니 이건 말도 안돼,
누가 대체 그러는거야?
나의 이쁘고 착한 플러스님을,,,
혼들 나야하는겨,,
-_-;
그다음날.. 밤새면서 치킨집 전화했더니.. 문닫았고,
족발집 전화했더니.. 문닫았고....
나 먹을복없는 거 증명되었고...
겨우겨우 족발하나 시켜먹었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