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스물 여덟살밖에 안됐는데....(-_-; 몇년째지?? 호호~!)
녹음테잎 틀어놓는 듯 똑같은 대화의 반복...
아... 아빠, 엄마, 할머니랑 다 통화하고 나면..녹초가 된다.
이래서... 나이들면 명절때 안가고, 어른들을 피하게 되는거구나..

결혼이란 숫자에 맞춰 하는 게 아니고 인연을 만나는 것...
전화하는 횟수를 줄이는 수 밖에 없다..........

위로가 되는 건... 아직 언니가 있다는 거... ^^
2003/04/12 02:18 2003/04/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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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픈눈망울 2003/04/12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참 재미있고 단란한 가정이군요..28이면 아직은 급한나이도 아니거..나이에 의해서..주변에 의해서 떠밀려서 하는 결혼만큼 불행한 결혼도 없겠죠..ㅡㅡ'';;
    하하 그나저나..난 떠밀려서라도 하고 싶은 이유는 왜일까..ㅡㅡ'';;;;

  2. charisma 2003/04/12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가 있다는 게 이럴때만 그리도 위안이 되느냐!
    나쁜 기집애! 나는 반드시 이곳에서 한마리를 물어 갈 것이다.

  3. 천재이양 2003/04/12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물어와라... 단 made in Korea로...

  4. 슬픈눈망울 2003/04/12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자매가 저리도 똑같을꼬~~~ㅡㅡ'';;;; 재밌어 보이기는 하는데...하하

  5. 이양떵생 2003/04/14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냐... 내는 메이드 인 코랴 아니어도 된다.. 제레드 아메리카제? 제레드 저아저아....

  6. 민지니 2003/04/15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러버--부러버--
    솔로가 부러버---
    정개야 ! 결혼 해보니 별거 없고 골치만 아프다.
    멋지게 혼자 살거라.
    난 솔로가 부러버---

  7. 천재이양 2003/04/15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진자의 배부른 투정..... 하나도 안 와닿는거 알지?
    남편도 있고, 애도 있는 것이..-_-++++

  8. 야버 2003/04/15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집가요.

  9. 천재이양 2003/04/15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시집가고 싶다!!! 시집은 혼자 가냐고~!!
    소개팅이나 시켜줘!

  10. 재수생 2003/04/17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선'이에요~^^

  11. 천재이양 2003/04/17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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