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스물 여덟살밖에 안됐는데....(-_-; 몇년째지?? 호호~!)
녹음테잎 틀어놓는 듯 똑같은 대화의 반복...
아... 아빠, 엄마, 할머니랑 다 통화하고 나면..녹초가 된다.
이래서... 나이들면 명절때 안가고, 어른들을 피하게 되는거구나..
결혼이란 숫자에 맞춰 하는 게 아니고 인연을 만나는 것...
전화하는 횟수를 줄이는 수 밖에 없다..........
위로가 되는 건... 아직 언니가 있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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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참 재미있고 단란한 가정이군요..28이면 아직은 급한나이도 아니거..나이에 의해서..주변에 의해서 떠밀려서 하는 결혼만큼 불행한 결혼도 없겠죠..ㅡㅡ'';;
하하 그나저나..난 떠밀려서라도 하고 싶은 이유는 왜일까..ㅡㅡ'';;;;
언니가 있다는 게 이럴때만 그리도 위안이 되느냐!
나쁜 기집애! 나는 반드시 이곳에서 한마리를 물어 갈 것이다.
그래... 물어와라... 단 made in Korea로...
어쩜 자매가 저리도 똑같을꼬~~~ㅡㅡ'';;;; 재밌어 보이기는 하는데...하하
엉냐... 내는 메이드 인 코랴 아니어도 된다.. 제레드 아메리카제? 제레드 저아저아....
부러버--부러버--
솔로가 부러버---
정개야 ! 결혼 해보니 별거 없고 골치만 아프다.
멋지게 혼자 살거라.
난 솔로가 부러버---
저 가진자의 배부른 투정..... 하나도 안 와닿는거 알지?
남편도 있고, 애도 있는 것이..-_-++++
시집가요.
나도 시집가고 싶다!!! 시집은 혼자 가냐고~!!
소개팅이나 시켜줘!
이제는 '선'이에요~^^
-_-;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