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은경양과 종로에서 만나서 쇼핑하고 초밥먹고...
율이와 간만에 수다도 떨고...
바빴지만 즐거웠던 하루..

역시 혼자인 것보다는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 사진은 서대문에 있는 [AGIO]의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
난 어딜가든 화장실에서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
이유?? 어두운 까페건 패스트푸드점이건... 화장실 조명은 따땃하니 참 좋거든..
사진찍기 딱 좋은 조명....
2003/03/24 01:01 2003/03/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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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버 2003/03/24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실?? 윽 냄새~~...
    불결해 불결해~~ 나가 있어~~

  2. 곽상학 2003/03/24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화장실 좋아해요. 학교 화장실은 빼고...이 녀석들이 벽에다 @을 묻히질 않나...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철저한 나의 시간... 잘 지내시다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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