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 팝콘홀 pm 6시 30분 조규찬 콘서트 [ 14년의 사랑]

2년간 벼르고 기다렸던 조규찬 콘서트에 드디어 갔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못간 한을 이번에 다 풀어보리라 기대하며
8월에 입장권 두장을 무작정 예매해놓고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건만....

솔직히 눈물나게 실망스러웠다.
주옥같은 곡들을 베스트앨범이라며 몽땅 편곡을 바꾸어버렸으니...
이건 내가 알던 조규찬 노래가 아니란 말이다!!  
공연중간에 은경양과 둘이 연신 하품을 해대며 언제 끝나나.. 기다렸으니..

14년의 사랑의 막이 내려간다...T-T
2002/10/06 00:06 2002/10/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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