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파마 한달 조금 넘는 시간... 악몽이었다..
미용실에 가서 쫙쫙 펴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머리가 너무 심하게 상해서 파마 못합니다.. 컷트하세요...
긴생머리로 청순하게 보이고 싶었던 허무맹랑한 꿈은 와르르 무너지고
상한 머리를 몽땅 잘라내 버리는 컷트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뒤로 사정없이 뻗는 머리는 아줌마 파마의 흔적들...

아주머니 소리는 이제 그만~~~

참.. 계산하면서 내 지갑에 있던 파마전사진을 본 미용실언니왈...
' 이거 언니에요??  근데 왜 그러구 다녔어요?? '

으허헉~~
2002/10/04 00:05 2002/10/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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