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왜 그렇게 세상에 잘난 건 나 하나뿐인 것처럼 생각되었는지.
지금도 물론 많이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난 날의 어리석었음은 충분히 알고
남을 배려할 때 진정으로 내 자신이 빛날 수 있다는 걸 문득문득 깨닫게 된다.

내가 적당한 실패로써 자만에 늪에 빠져살지 않게 해주신 것 감사드리고
늘 적절한 능력 주시어 귀하게 쓰임받게 해주신 것 감사드리고...

지난주 이영표선수가 교회와서 간증한 말이 생각이 나네..
'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도 축복을 내려주신다'

늘 감사하며 기도하며 살 수 있기를...
2002/08/17 22:58 2002/08/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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