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난 끝인가??
왜!! 날이 흐리거나 비만 내리면 시계소리도 못듣고 일어나지를 못하는거지.....T-T
뭐.. 물론.. 어제새벽 늦게까지 만화책을 보긴 했지만.. 그거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이런 일이 반복될수록 자꾸.. 내 나이가 떠오르며... 흑흑~
왜 이러는 거지... 2000년 추석때 당한 큰 교통사고 이후... 이렇게 된 것 같다...
(아.. 그렇다고 생각하고 싶다. 차마 나이 때문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오늘은 그 엄청난 비가 왔지만... 꿋꿋이 영어학원에 출석을 한... 성실한 학생...
단 하루도 지각함 없이 나가는 이 대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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