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우연히 알게 되어 버렸지만.... 우스울 뿐이다.
세상은 너무나도 좁은데.. 왜 그런 뻔한 거짓말을 한거지?
아.. 물론 오해일수도 있다. 다시 한번 확인 한 후에 거짓임이 확실하다면...
그냥.. 가여워 해줘야겠다.
그런데!!
이런 정의사회구현에 반하는 일이 생기면 왜 은경양은 그렇게 기뻐하는건지...
어릴적부터 고발정신 투철하고... 좀 크다싶은 회사의 고객상담실에는 한번씩 다 전화해보았다....
그 희생양들은... 조흥은행, 신세기통신, KTF, TGI, 서울시내 여러 백화점들....동네 갈비집까지... 셀 수 없이 많다.
오늘에야 알았다. 그것은 그녀가 인생을 즐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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