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친구가 왜 그렇게 니가 만든 틀에 니 자신을 맞추기만 하고 살아가냐고...말한 적이 있다.
'나는 ~~~해야해'라는 틀 안에 맞추려 노력하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아하고...
나이가 들수록 내 자신이 만든 틀에 나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 같다.
남과 다르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때로는 고호의 광끼가 부러우면서도 그렇게 미친 사람 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지는 않다...
요즘... 바른생활이라는 틀 안에 있다.
나름대로 재미있군.......
[오늘의 뮤직] 이승철-말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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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큐브를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