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멋졌던 대장이 내일부로 회사를 그만둔단다.
멍청한 상사와는 더 이상 일을 함께 할 수 없음이 그 이유.
간만에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믿는 마음이 컸던 만큼 서운함이 크다.


살아가면서....  잘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걸까..
아니면 잘 맞추며 살아야 하는 걸까...

후자는 성격상 배알이 뒤틀려서 못하겠으니...
나와 주파수가 맞는 사람들을 찾아야 할 듯....

[오늘의 뮤직] Esther - 송애
2001/10/19 23:11 2001/10/1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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