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교적인 내 성격때문에 내 주위 친구들은 죄다 10년이상의 인연들 뿐이다.
늘 오픈마인드를 가지자 하면서도 후에 상처받을 일이 두려워 사람에게 정주는 것만큼 어려운 게 없더라.
창희는 지난번 회사에서 알게 되었고 일년정도밖에 안됐지만 내가 너무 좋아라 하는 친구다.
첫출근한 날 보고 동갑이라며 말걸어오는 데 사실 무지 경계하다가 점점 친해졌었고 지금은 내 울타리안의 스페셜한 한명이 되었다.
너무너무 사려깊고 차분해서 늘 앞서가는 날 자제시킬줄도 알고 언제나 내 편이라며 날 힘나게 해주는 친구다.
울언니가 이친구를 보고 나에게 하는말..
" 넌 별룬데 니 친구들은 다 괜찮단 말야.. 그래 널 만나주는 것 자체가 벌써 굉장한 인품인게지.."
인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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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말에 올인!
훔.. 칼질이 무섭군~ 알쥐? 난 항상 너로인해 자극받자네.. 참 매력있는 친구야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