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돈까스카레.
내가 돈까스집엘 가는 이유는 이 샐러드를 먹기위함이 50프로이상이다.
일식돈까스집에만 있는 새콤하고 상큼한 그 소스와  얇게 채쳐진 양배추샐러드 때문에 가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대체 홍대 허수아비는 왜 그랬던 것이지?
주방장이 바뀐건지... 오른손을 다친 주방장이 왼손으로 야채를 썬건지.. 얇게 채썰어져 있어야 할 양배추가 듬성듬성~!
정말이지!!! 너무나 어이가 없음이었다.
평소에는 샐러드만 세번 정도 먹었지만..
오늘은 하나 반을 겨우 먹었다.
화난다.~~T-T  
2004/02/06 23:10 2004/02/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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