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내생일..
사실 이건 언니가 날 위해 미국에서 사 온 것인데 그냥 생일선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참으로 맘에 드는 인형이다.
그러나... 내 성격에 무슨 인형놀이!
포장뜯을때 묶여있던 머리를 풀어버린후 헝클어진 채로 놓아두었다.
아마 몇 달간, 어쩌면 몇년간 저 산발로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우.. 인형머리를 감기고 빗어준다는 건 생각만 해도 귀찮음이 밀려오는 일이다..
암튼.. 생긴건 맘에 든다.
바비보다 백만배 매력있는 브라츠..
참.. 오늘 미역국도 못 먹었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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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야!!그렇지않아도 너가 이쯤에 생일인데 생각했다.난 18일이잖아.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언니는 왔나보네--날 풀리면 한번보자.참! 새해에도 행복하고 복 많이받고-----
우앙~~ 민진. 기억해줘서 고맙당. 보고싶다. 민진아.
너도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께~!! ^^
날 풀리믄 꼭 보자.
이 쉑...미역국도 못 먹었단 말야?...T.T...ㅋㅋ
작년 내 생일땐 혼자 집에서 짜파게티 끓여먹으면서 눈물 흘렸다는...으하하하하하 ㅠ_ㅠ
난 그런거 그런날 챙기는거... 피곤하고 귀찮게 느껴졌었는데...앞으론 좀 혼자라도 챙기고 그래야 겠어.
아무튼 인형 입술...멋져 ㅋ 원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