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째 일본여행
늘 일 때문에, 일정이 바빠서 제대로 돌아다니지를 못했기에 동경만이라도 잘 보고 와야겠다 싶어서 떠난 여행...
싸게 항공권이 나와 있길래 무작정! 예약하고 떠나는 길....
아... 그 항공권이 얼마냐~!! 대한항공 289000원(TAX불포함)
이 가격 절대 나오기 힘들지... 딱 2주동안만 한 여행사에서 이렇게 팔았고
6월 16일부터 460000원이 되었음... 기회를 잘 노리자!!!


월드컵기간이라 그런지 좌석이 반도 차지 않았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좌석을 옮기고
혼자 사진찍고 놀다....



▲ 나리타 공항
개인적으로는 여행하면서 가장 실감 날 때가.. 짐가방 기다릴 때다.
저기서 내 가방만 집어 들면 새로운 곳으로 나갈 수가 있거든...



▲ Keisei Line 타는 곳
공항에서 동경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세 가지다.
1. 공항 리무진 2. Skyliner 3. Keiseiline (요금이 비싼순서대로)
시간이 바쁘지 않다면 닛뽀리까지 1000엔에 가는 3번을 권한다.
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2번은 1900엔 조금 넘는데 50분만에 도착이고...
난 항상 Keisei Line을 이용한다. 빨리빨리 움직이는 게 귀찮아서
전철타고 멍~ 하니 두시간동안 사람구경만 한다.



▲ 멍~ 하니 사람구경하는 모습...



▲ 맞은편에 앉아있던 교복소녀
아~~ 이쁘다. -_-
다들 교복소녀 원한거 아니었어?
2002/06/10 19:31 2002/06/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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