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잘 접대하지 않으면 돌아간 뒤에 후회한다. 라는 말이 있더라.
울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내 집에 들어오는 손님은 절대로 그냥 보내지 말아라."
엄마의 뒤를 이어 언니도 손님접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난 모냐?
하늘에서 떨어진 건지
우째 이리도 남생각은 못하는건지...
(어쩌면 난 보통인데 엄마와 언니가 남보다 더한것일수도 있다!)
나도 빈손으로 안보내려고 주섬주섬 뭘 싸주고나면..
그 양은 주지않은 것만 못할정도로 치사하게 보인다.
(손이 작은걸 어쩌리...싸주고 나서 늘 언니에게 혼난다.T-T)
왜그럴까? 왜그럴까!!!
차라리 안보고 살면. 모르고 살면 괜찮을 텐데..
이건 나혼자 사람도리도 못하고 사는 것같아
아주 마음이 안좋다!!
요즘 우리집에 오는 내 손님들이 모두 언니선물만 사온다~!! 흑~
(아.. 이말에서도 손님을 잘 접대하지 못해 속상한것보다는
선물을 못받아 안타까워하는 게 보이는구나.. 난 틀린거야...흑)
손님접대 가르쳐주는 학원같은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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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림 구엽네.
(글에 대한 건 그냥 패쓰...-_-;;)
손크면 때로는 몸이 고달플때가 있어.나도 뭐 하다보면 너무 많아서 결국은 동네잔치하게 되잖아.
막내결혼 잘 한것 같아서 좋네. 부모님께서 좋아하셨겠다. 다음은 은경이 인가???
맞아. 남대접 잘하는 사람들보면 몸이 고달프고..
난 식구들 먹기도 늘 부족하게 만들지.. 흑.
결혼식은 아주아주 잘 치뤘고..올케도 다행히 아주 사람좋아.
그런데 우리 얼굴좀 보자. 옹? 많이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