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kyo in Japan 다섯째 날 (7/6/2004) ★
** 이 여행기는 카리스마홈에서 퍼왔습니다~!
▲우에노역 내부
역이 클 뿐만 아니라, 역 구내에 별의 별 희한한 가게들이 다 들어와 있다.
음식점에서 모찌가게, 커피가게, 꽃가게까지.......그래서 더 복잡한 듯 하다.
▲지하철 티켓 자판기
요즘 대한민국은 대중 교통비가 인상돼 국민들의 원성이 잦다는 소문을 들었다.
땍! 그러지마라. 정말 감사하며 타고 다녀라. 대한민국 좋은 나라다.
일본의 교통비는 살인적이다. 오죽했으면 내가 지하철 티켓을 살 때마다
살인하고픈 충동을 느낄까! 저기 보이는 130엔이 제일로 싼거다.
JR Line은 그나마 싼편이다.
도쿄 도에이 전철을 이용하면 4정거장 가는데 2100원이 넘는다.
4정거장이 먼 거리냐? 8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ANDERSEN
우에노 역 내에 있는 빵과 커피를 함께 파는 카페였는데, 넓고 깨끗하더라.
▲ANDERSEN 카페 내부
일본 어느 카페를 가건 커피를 마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참 보기 드문 장면인데 말이다.
▲ANDERSEN에서 마신 커피
하루의 시작은 커피와 함께! 아침이면 커피를 마셔야 하는 내 고질병 때문에
정개는 못 마시는 커피를 마셔대느라 쌩고생이다.
오늘 이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마셨는데, 어찌나 화끈하고 진하게
만들어주든지 커피에 물을 한컵이나 더 부어 마셨다.
▲모르는 길은? 물어서 가라.
이정개양이 길눈이 밝을 거라는 믿었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목적지를 정하면 길부터 물어야한다.
귀찮은 일이지만, 길 잃고 헤매는 것 보다 낫다.
▲아메요코(アメ橫)
길을 잃고 헤매다 가게 된 아메요코.
알고보니 이곳이 한국의 남대문시장 같은 곳이라고 하더군.
▲생선, 건어물, 일본 전통 과자를 아주 싼값에 살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데 가면 작은 봉투에 넣어 3000원씩 받는걸 여기는 커다란 봉투에
넣어 2500원에 팔더라. 어찌나 기쁘고 반갑든지.
게다가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물건값을 흥정해도 된다.
▲방송 촬영 팀
시장 구경을 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골목 한켠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있어 가봤더니 이쁘게 생긴 언니가 촬영을 하고 있는 게다.
얼마나 애교스러운 언니든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 포즈도 취해주더라. 그런데, 이 언니 아는 사람?
▲유시마텐진(溫島天神, Yushima Tenjin Shrine)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眞)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다.
그럼 여기서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는 본 헤이얀 시대에 태어난 학자였는데, 학문 뿐 아니라 정치 능력도 뛰어나
왕에게 인정받아 높은 지위에 까지 올랐다고 한다.
사람이 잘 나면 늘 다른 이들의 시기와 반감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그도 큐슈로 귀양을 가게 돼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한다.
▲매화나무 정원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매화를 아주 좋아했다 한다.
그래서 매화가 필 무렵 그를 모시는 신사에는 입학 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한다.
그가 큐슈로 떠나는 날, 마당에 피어 있던 매화 꽃봉오리가 갑자기 불룩해졌다 한다.
"내가 없더라도 봄을 잊지 말고 피어주렴." 그는 그는 매화를 향해 이별을 고했다.
그러자 갑자기 매화가지가 하나가 꺽이더니 하늘 높이 날아갔다.
그 매화는 큐슈까지 날아가서 미치자네가 머물 집 뜰에 뿌리를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고 한다.
주인을 생각하는 충실한 마음과 고상한 자태에서 매화의 꽃말이 생겨 났다.
▲합격소원을 적은 판들을 봐라.
일본도 우리만큼이나 입학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가보다.
오죽했음 이런데 와서 이런 짓까지 했을까.
그런데, 저 학 접을 시간에 공부했음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문득 들더라.
▲유시마텐진의 기념품들
공부 잘하게 하는 기념품들인데, 정개양은 저 연필로 깜지를 만들면
공부를 잘 할거라며 한타스 샀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머리띠다.
저걸 머리에 두르고 공부하는 모습, 너무 웃기지 않나?
▲어느 신사를 가도 손을 씻는 곳이 있다. 이곳 물을 마셔도 되는지 안 되는지 몰랐는데,
오늘 어떤 꼬맹이가 오더니 저리 홀짝홀짝 마시더라.
그럼 마셔도 되는 물이었단 말인가?
뭐하는 걸까 이거....정말 궁금하다.
▲우에노 온시 공원
도심 중앙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공원인데,
들어서는 순간 아주 큰 연못에 핀 연꽃잎들이 우리를 반기더라.
1873년 일본 최초의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란다.
▲우에노 공원 내에는 동물원, 미술관, 박물관, 연못, 사원 등 없는 게 없다.
산책로가 길어 걸으면서 쉬기에도 더 없이 좋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본 연꽃이 신기하기만 하더라.
그리고 연꽃잎이 저렇게 큰지도 처음 알았다.
▲무료 급식
우에노 공원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만큼 다양한 홈리스들이 있다.
공원 벤치는 홈리스 아저씨들이 장악을 하고 누워 있다.
이 줄은 무료로 나눠 주는 빵을 받기 위한 줄이었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당당히 걷고 있는 카리스마리! 저러다 또 길을 잃었다.
▲또 다시 길 묻기
사실, 저 아줌마 계속해서 일본어로 나에게 설명해 주더라.
열심히 듣는 척은 했지만 정말 답답했다. 도대체 누가 영어를 만국 공용어라 했는가!
일본에서는 아니다. 여기서는 일본어를 아는 사람만 살아 남을 수 있다.
그 흔한 영어 안내문이나 표지판도 제대로 없는 곳이니 그럴 수 밖에!
▲도쇼궁(東照宮)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장시간이 해질 때까지라 해서 해 지기 전인 5시에 이곳을 찾았다.
그랬더니 이미 문을 닫아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이것 하나밖에 없었다.
내부는 무지하게 화려하다고 하더구만, 끝끝내 못봤다.
도쇼궁은 1617년 도꾸가와이에야스 (德川家康)의 유언으로 창건되었다 한다.
▲Monument of World War 2
입장을 못한 뒤 밖을 어슬렁거리다 이상하게 생긴 나무 하나를 봤는데,
2차대전의 유물이란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 타 버렸던 나무란다.
이 나무는 당시 니시니포리라는 곳에 있었는데, 1991년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다 발견이 됐다 한다.
그리고 아래 설명이 아주 기가 찼다. 이 나무가 우리에게 호소하는 바, 전쟁은 없어야 한단다.
또한 우리(일본)는 평화로운 헌법 아래서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해야만 한다고 부르짖어 놓았더라.
전쟁 일으킨 게 누군지 잠시 잊은 듯한 멘트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던데,
그건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건가?
▲우에노역 근처의 한 식당
나의 여행 수칙! 배가 아무리 불러도 끼니는 반드시 챙겨 먹는다.
밖을 돌아다니다 맛난 집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 먹어본다.
우에노역 근처를 방황하다 정개가 노래를 부르던 일본 돈가스 집을 발견했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맛난 거 주문하기.
▲정개는 돈가스를 나는 아래 음식을 시켰다.
일종의 덮밥이었는데, 돼지고기를 카레에 섞어 피자치즈를 올린 음식이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내 음식이 돈가스보다 10배쯤 맛있었다.
정개는 매번 자기는 비싸고 맛 없는 것만 시킨다며 투정을 부리는데,
음식 고르는 재주가 그것밖에 안되는 걸 어찌하겠는가.
▲빠징고 골목
불이 번쩍번쩍 화려한 곳이 있길래 무조건 가보자하고 갔더니
한 골목 전체가 빠징고 오락실이더라.
▲MUJI 매장
오늘 하루도 쇼핑으로 마무리. 우에노역 근처의 한 쇼핑몰 지하에 있던 MUJI매장.
일본의 라이프 상품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 이곳에서 멋지구리한
컴퓨터 가방 하나 사줬다.
얼마나 멋진지 자랑질이 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오늘 여행 여기서 끝!
** 이 여행기는 카리스마홈에서 퍼왔습니다~!
▲우에노역 내부
역이 클 뿐만 아니라, 역 구내에 별의 별 희한한 가게들이 다 들어와 있다.
음식점에서 모찌가게, 커피가게, 꽃가게까지.......그래서 더 복잡한 듯 하다.
▲지하철 티켓 자판기
요즘 대한민국은 대중 교통비가 인상돼 국민들의 원성이 잦다는 소문을 들었다.
땍! 그러지마라. 정말 감사하며 타고 다녀라. 대한민국 좋은 나라다.
일본의 교통비는 살인적이다. 오죽했으면 내가 지하철 티켓을 살 때마다
살인하고픈 충동을 느낄까! 저기 보이는 130엔이 제일로 싼거다.
JR Line은 그나마 싼편이다.
도쿄 도에이 전철을 이용하면 4정거장 가는데 2100원이 넘는다.
4정거장이 먼 거리냐? 8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ANDERSEN
우에노 역 내에 있는 빵과 커피를 함께 파는 카페였는데, 넓고 깨끗하더라.
▲ANDERSEN 카페 내부
일본 어느 카페를 가건 커피를 마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참 보기 드문 장면인데 말이다.
▲ANDERSEN에서 마신 커피
하루의 시작은 커피와 함께! 아침이면 커피를 마셔야 하는 내 고질병 때문에
정개는 못 마시는 커피를 마셔대느라 쌩고생이다.
오늘 이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마셨는데, 어찌나 화끈하고 진하게
만들어주든지 커피에 물을 한컵이나 더 부어 마셨다.
▲모르는 길은? 물어서 가라.
이정개양이 길눈이 밝을 거라는 믿었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목적지를 정하면 길부터 물어야한다.
귀찮은 일이지만, 길 잃고 헤매는 것 보다 낫다.
▲아메요코(アメ橫)
길을 잃고 헤매다 가게 된 아메요코.
알고보니 이곳이 한국의 남대문시장 같은 곳이라고 하더군.
▲생선, 건어물, 일본 전통 과자를 아주 싼값에 살 수 있는 곳이다.
다른 데 가면 작은 봉투에 넣어 3000원씩 받는걸 여기는 커다란 봉투에
넣어 2500원에 팔더라. 어찌나 기쁘고 반갑든지.
게다가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물건값을 흥정해도 된다.
▲방송 촬영 팀
시장 구경을 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골목 한켠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있어 가봤더니 이쁘게 생긴 언니가 촬영을 하고 있는 게다.
얼마나 애교스러운 언니든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 포즈도 취해주더라. 그런데, 이 언니 아는 사람?
▲유시마텐진(溫島天神, Yushima Tenjin Shrine)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眞)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다.
그럼 여기서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는 본 헤이얀 시대에 태어난 학자였는데, 학문 뿐 아니라 정치 능력도 뛰어나
왕에게 인정받아 높은 지위에 까지 올랐다고 한다.
사람이 잘 나면 늘 다른 이들의 시기와 반감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그도 큐슈로 귀양을 가게 돼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한다.
▲매화나무 정원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매화를 아주 좋아했다 한다.
그래서 매화가 필 무렵 그를 모시는 신사에는 입학 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한다.
그가 큐슈로 떠나는 날, 마당에 피어 있던 매화 꽃봉오리가 갑자기 불룩해졌다 한다.
"내가 없더라도 봄을 잊지 말고 피어주렴." 그는 그는 매화를 향해 이별을 고했다.
그러자 갑자기 매화가지가 하나가 꺽이더니 하늘 높이 날아갔다.
그 매화는 큐슈까지 날아가서 미치자네가 머물 집 뜰에 뿌리를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고 한다.
주인을 생각하는 충실한 마음과 고상한 자태에서 매화의 꽃말이 생겨 났다.
▲합격소원을 적은 판들을 봐라.
일본도 우리만큼이나 입학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가보다.
오죽했음 이런데 와서 이런 짓까지 했을까.
그런데, 저 학 접을 시간에 공부했음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문득 들더라.
▲유시마텐진의 기념품들
공부 잘하게 하는 기념품들인데, 정개양은 저 연필로 깜지를 만들면
공부를 잘 할거라며 한타스 샀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머리띠다.
저걸 머리에 두르고 공부하는 모습, 너무 웃기지 않나?
▲어느 신사를 가도 손을 씻는 곳이 있다. 이곳 물을 마셔도 되는지 안 되는지 몰랐는데,
오늘 어떤 꼬맹이가 오더니 저리 홀짝홀짝 마시더라.
그럼 마셔도 되는 물이었단 말인가?
뭐하는 걸까 이거....정말 궁금하다.
▲우에노 온시 공원
도심 중앙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공원인데,
들어서는 순간 아주 큰 연못에 핀 연꽃잎들이 우리를 반기더라.
1873년 일본 최초의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란다.
▲우에노 공원 내에는 동물원, 미술관, 박물관, 연못, 사원 등 없는 게 없다.
산책로가 길어 걸으면서 쉬기에도 더 없이 좋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본 연꽃이 신기하기만 하더라.
그리고 연꽃잎이 저렇게 큰지도 처음 알았다.
▲무료 급식
우에노 공원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만큼 다양한 홈리스들이 있다.
공원 벤치는 홈리스 아저씨들이 장악을 하고 누워 있다.
이 줄은 무료로 나눠 주는 빵을 받기 위한 줄이었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당당히 걷고 있는 카리스마리! 저러다 또 길을 잃었다.
▲또 다시 길 묻기
사실, 저 아줌마 계속해서 일본어로 나에게 설명해 주더라.
열심히 듣는 척은 했지만 정말 답답했다. 도대체 누가 영어를 만국 공용어라 했는가!
일본에서는 아니다. 여기서는 일본어를 아는 사람만 살아 남을 수 있다.
그 흔한 영어 안내문이나 표지판도 제대로 없는 곳이니 그럴 수 밖에!
▲도쇼궁(東照宮)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장시간이 해질 때까지라 해서 해 지기 전인 5시에 이곳을 찾았다.
그랬더니 이미 문을 닫아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이것 하나밖에 없었다.
내부는 무지하게 화려하다고 하더구만, 끝끝내 못봤다.
도쇼궁은 1617년 도꾸가와이에야스 (德川家康)의 유언으로 창건되었다 한다.
▲Monument of World War 2
입장을 못한 뒤 밖을 어슬렁거리다 이상하게 생긴 나무 하나를 봤는데,
2차대전의 유물이란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 타 버렸던 나무란다.
이 나무는 당시 니시니포리라는 곳에 있었는데, 1991년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다 발견이 됐다 한다.
그리고 아래 설명이 아주 기가 찼다. 이 나무가 우리에게 호소하는 바, 전쟁은 없어야 한단다.
또한 우리(일본)는 평화로운 헌법 아래서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해야만 한다고 부르짖어 놓았더라.
전쟁 일으킨 게 누군지 잠시 잊은 듯한 멘트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던데,
그건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건가?
▲우에노역 근처의 한 식당
나의 여행 수칙! 배가 아무리 불러도 끼니는 반드시 챙겨 먹는다.
밖을 돌아다니다 맛난 집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 먹어본다.
우에노역 근처를 방황하다 정개가 노래를 부르던 일본 돈가스 집을 발견했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맛난 거 주문하기.
▲정개는 돈가스를 나는 아래 음식을 시켰다.
일종의 덮밥이었는데, 돼지고기를 카레에 섞어 피자치즈를 올린 음식이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내 음식이 돈가스보다 10배쯤 맛있었다.
정개는 매번 자기는 비싸고 맛 없는 것만 시킨다며 투정을 부리는데,
음식 고르는 재주가 그것밖에 안되는 걸 어찌하겠는가.
▲빠징고 골목
불이 번쩍번쩍 화려한 곳이 있길래 무조건 가보자하고 갔더니
한 골목 전체가 빠징고 오락실이더라.
▲MUJI 매장
오늘 하루도 쇼핑으로 마무리. 우에노역 근처의 한 쇼핑몰 지하에 있던 MUJI매장.
일본의 라이프 상품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 이곳에서 멋지구리한
컴퓨터 가방 하나 사줬다.
얼마나 멋진지 자랑질이 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오늘 여행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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