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머리전체에 바늘이 꽂혀있는 듯 두통에 시달렸다.
나 원래 두통같은건 모르고 살았던 사람인데...
올해들어 약을 먹을 정도로 아팠던 두번째 두통인듯...
일상이 되어야 한다.
큰 것만 보고 나아가야 할텐데...
조급한 맘 버리고 웃으며 살자.
그래서!! 오후부터 경은양과 땡땡이치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이리저리 쏘다니고
저녁때는 집앞공원에 가서 한시간동안 운동하고...
열심히 수다떨고 나니까 기분이 한결나아지는 듯...
오후에 경은양이 버스안에서 '이것좀 보세요'라며 가리킨 곳에는..
'근심하며 살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나 짧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맞아.. 인생은 짧아.. 우리 이렇게 놀러다닐 수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그취?'라며 둘이 씨익 웃었다.
그래.. 웃자. 니가 평소 살던대로 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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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지네요,,,
웃는이여... 그대에게 행복이 차고 넘치길,,,,
화이팅~
정말 웃으면서 살아야해~ 그럼 더 복이 생길지 몰라^^
웃으며 삽시다^^ 나처럼 (?)
맨날 행복해 하며 살기두 벅차.. 행복하다구 스스로 주문을 외면서 살기로 했어... 잘 안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