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을 챙기다가 발견한 종이트리.
서군이 군대있을 때 만들었단다.
의자 뒷판과 선물상자 리본까지 아주 디테일하게 만들어져있다.


부대안에 있던 것들로 최대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나게 만들었다고..
저것들 만들어 놓고 꽤나 크리스마스 기분냈었다고 한다.


집에 모셔두긴 약간 조악하여 버리기로 하고 사진으로만 남김...
2007/02/07 11:05 2007/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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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iandy 2007/02/07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눈엔 '조악'이란 단어밖에 안보임. -_-;
    참고로 선물리본으로 쓸만한게 딱히 없다가 눈에 딱 띄었던게 뭐였는데 정말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2. 천재이양 2007/02/0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상처받았나??
    아냐아냐. 이뻐.
    이제보니 트리아래 카펫도 있었네.

  3. charismalee 2007/02/07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낭마니스티 같으니라구! 군대에서도 여전했었군.

  4. sej9069 2007/02/24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이 느껴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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