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 연습그림.
그저께 만화작가들과의 저녁식사..
여자넷이 모여서 정말 쉬지않고 이야기를 쏟아내었다.
넷중 나만 미혼...
모두들 좋은 이야기들 많이 해주셨다.
산후우울증 얘기가 잠시 나왔는데...
예외없이 누구나가 우울증이 온다고 한다..
그때는 남편을 비롯한 그 누구도 위로가 되질 않는단다..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은 우울증이란 걸 느낄 새도 없을거라고..
모든 걸 어느정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행복감보다는 앞으로 뭘 바라보며 살지... 하는 허탈감이 생기더란다..
나는....
하고 싶은 게 아직 너무 많다...
우울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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