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고 싶어도 상처받을 게 두려워 물러서 있는 내 소심함.

날마다 조금씩 담을 쌓아올리고 있다.
2003/09/22 23:57 2003/09/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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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플서스팬 2003/09/23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누가 플러스님의 다가옴을 거부하는거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주 사치를 떠는 그사람,,,참눼,,

    더 좋은 사람이 분명 기다리리라 믿고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2. 천재이양 2003/09/23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거부한다는 게 아니라...
    다가가기가 겁난다는 거죠...T-T
    어흑... 이래서~ 일기에도 일부러 늘 밝은 그림만 그려야 하는데..
    약간만 진지해지니 다들 걱정스런 반응들은 보이시는군요..
    울언니조차도 무슨일 있어?? 그러니...^^;
    이제까지 그렇게 진지함없이 가볍게만 살았었나??

    인연을 만든다는 건 그 무엇보다 신중하고 진지해야 하겠기에..
    쉽게 다가서고 엮어내는 것보다는 몇번 더 생각해봐야 할듯 해서요..^^
    물론, 진짜 인연이라면 그런거 다~~ 제껴두고도 자연스레 이루어지겠지요???

  3. 플러스팬 2003/09/23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처받기가 겁나서,,
    역시 그 자존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남자들은 왜 미인에게 도전을 안하는건지 원,,,
    나 같았으면 벌써 도전했겠다,,
    10번은 찍어보았겠다,,,
    일찍 태어나지 그랬수? ^^
    암튼 힘과 격려를 주고픈 맘 가득합니다,,
    메신저 세울까요? ^^

  4. 천재이양 2003/09/23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미인 아닌데요....
    설사 그렇다 할 지라도 이미 얼굴하나로 밀어붙일 나이는 지났다고 봅니다....
    단... 성격은 괜찮은 것 같은데...-_- (돌 날아오겠군요..)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는 이 성격이 문제인가??

  5. 장지영 2003/09/24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ecause of my limited Korean...I'm not sure if I understand 100% correclty...
    But sometimes I feel the same way
    Too many options, too many choices...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Matthew 7:14)
    I hope we all will belong to the few who can find the right one. ^___^
    zie

  6. 플러스팬 2003/09/24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이 멋있으면 일단 다들 눈길이 가는거 아니겠어요?
    성격이라...
    예수의 향기를 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괜찮을 것 같고
    무난한 둘째(허지만 샘이나 욕심은 많을듯한데
    워낙에 사이트내의 고백들은 이쁘게 쓰려고 그런건지
    별로 모르겠고..)이기에 또한 괜찮을 것 같기도하고

    단지 너무 잘났기에(표현이 상스러워서 죄송 ^^)
    상대들이 지레 겁먹는게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그런데 친구들이 많아요?
    어떤 친구들인지?
    남자,여자
    교회,직장,학교,동네..
    그런데 여자분들은 친구의 범위가 지극히 협소하기도해서리,,,
    암튼 세우시요~ 메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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