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일]무서운 소리

My 2008/09/09 00:36


소리나는 책이라 사두었는데 보여줬더니 너무 울길래 접어뒀었는데
요즘 책을 보여주면 집중을 하길래 문제의 책을 다시 보여줬다.

책장만 보고는 아주 좋아라 한다.

현우는 엄마아빠가 다 큰소리나 낮은 소리를 내지 않아 그런지
낮은 목소리나 소리가 들리면 울음을 터뜨린다.
저 책에서는 특히 부~~웅~~하는 뱃고동 소리가 나면 난리난다.


뱃고동 소리가 나자마자 뻥 터진다.


닭똥같은 눈물이 어쩜저리 금세 떨어질까.

아래는 문제의 뱃고동 소리듣고 우는 현우군.



2008/09/09 00:36 2008/09/0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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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윗니 2008/09/09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 위 사진 넘 귀엽다 웃는거...글구 닭똥같은 눈물 대박~~~~
    동영상 보다가 뒤로 넘어가네....
    애들은 하나 같이 저런게 있더라....내 조카는...통통 튀는 공같이 생긴...거 만 보면 기겁을 하던데....
    현우는 소리에 민감 한가???
    어떤애는 조수미 자장가만 들으면 운다던데....어떤앤 고무장갑 옆에는 가지두 못하구...
    왜 그렇지...???
    이박사..왜 그런겨???

    근데 우는데 보니깐 아래 앞니 두개 난거 같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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