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부터 홈플러스 문화센터 두강좌를 신청했다.
그 중 하나인 노리야 수업.
지난주는 발도장찍기를 했고 수업끝나고 콩나물통을 하나씩 받았다.
다음주까지 키워오라고.
아. 식물기르기에 재주없는 내가 콩나물을 키울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하다 안되면 한봉지 사서 가야지 하며 물주고 키웠는데.
정말정말!!! 쑥쑥 자란다.
마른콩에 물주기 시작했는데 5일만에 저렇게 자랐다.
아침먹고 나면 쑥쑥 점심먹고나면 쑥쑥!
정말 콩나물처럼 자란다는 말이 실감나더라.
내일 가져가는 건데 오늘보니 콩나물들이 뚜껑을 뚫고 나올듯하여 키가 큰 녀석들은 저렇게 뽑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내일도 수업가서 재미나게 놀자!!!
참. 현우군 문화센터 완전 잘 적응중.
선생님도 잘 따르고 춤도 잘추고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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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반지하라 그런지 그렇게 생명력이 끝내 준다는 개음죽도 죽어 나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