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빠른속도로 기어다니고부터 엄청 떼쟁이가 되었다.
가고싶은 곳 못가게 하거나, 하고싶은 것 못하게 하면 몸을 비틀면서 반항이다.
손목이 안나아서 아픈데 무거운 현우가 비틀면 그 힘을 당해낼 수가 없다.

달래다가 안되면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나가야 한다.
밖에 나가면 젊잖게 구경해 주신다.






주로 동네 할머니들이 모여서 쉬시는 공원 마루에 아무도 없길래 현우랑 휴식중.


이제 키도 많이많이 커서 유모차 각도를 세워주면 발판에 발이 닿으려 한다.
저렇게 안전바에 매달려서 세상구경 하고 싶은가보다.


저 터질듯한 뽈살... 정녕 안에 아무것도 없는 다 니살이냐..
짱구 저리가라구나.


오동통 뽈살이오~!!




이리저리 구경하기 바빠요~!!


2008/10/05 20:21 2008/10/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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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까신상녀감자 2008/10/06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요새 현우가 눈에 밟혀서 큰일났어...

    보고싶구료. 현우장군..

    땡깡필때 빼고...

  2. 최소림 2008/10/07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살 압권!!!!!!!!!!

    뽀얀 아가 피부도 정말 압권~~~

    현우 보면 볼수록 성격좋은 총각처럼 생겼는데?ㅋㅋㅋㅋㅋ

  3. 윗니~ 2008/10/22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우가 모자가 잘 어울려....알어 안다구 넘 귀여운거 근데...
    야~~ 현우 좀만 더 크면 모자가 얼굴을 쪼르는 골무 같아 질거 같어....^^
    근데 이사진 보는데 둘리가 생각 나 둘리랑 희동이 ㅋㅋㅋㅋ 볼살 때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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