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는 아빠가 머리감겨주면 항상 집이 떠나가라 울어댄다.
현우아빠가 샴푸캡 사달라고 해서 주문했다.
머리에 씌워주니 꼭 맞다.












첨엔 뭥미? 하는 표정으로 있더니 금세 또 호탕하게 웃어주는 현우장군.

요즘은 머리가 많이 커졌는지 샴푸캡쓰고 머리감고 나면 빨간 표시가 남는다.
좀 오래 감겼다 싶으면 피가 안통하는지 벗길때 짜증도 낸다.

우리현우.... 머리가 크구나. 엄마가 미안해..
2008/11/02 22:41 2008/11/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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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우아빠 2008/11/02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정말 잘웃어주는 이쁜 현우 사랑해~

    근데 아들. 눈매가 보통이 아니다.
    나중에 아빠말 잘들어야 한다! -_-;;

  2. 최소림 2008/11/03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하~~!!첫번사진 눈빛이 정말 예사롭지가 않은데?? 반항기어린 날카로운...음....

  3. 윗니 2008/11/07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니가 이젠 선명하게 보이네 ....머리큰것만?? 글구 알수 없어.....
    아빠 닮아 작을지도.....글구 눈빛이 벌써 칼있으마가 나오는걸 ㅋㅋㅋ ^^
    좀만 더 있음 개구장이 본색이 들어 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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