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선물

My 2008/06/17 00:16
현우 태어나기 전 일본여행때 사온 바디수트 여섯벌로 거의 백일을 지냈다.
주위에서 선물도 몇벌 들어와서 옷을 한 벌도 사지 않았었다.
아기는 쑥쑥 자라고 외출할 일은 없기에 필요한 지도 몰랐다.

현우아빠가 출장다녀오면서 사온 현우선물.
새 옷을 보니 기분이 좋긴 좋다.


지난 달 이태리출장때 사온 셔츠 12-18m 사이즈라 아직은 서랍안에 모셔둠.
하지만 지금 8키로 넘었으니 가을부터는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주 영국출장때 사온 푸우세트
디즈니 스토어에 갔더니 이쁜게 있더라며 멜빵바지와 턱받이를 사왔다.
9-12 m 사이즈라 아직은 크던데 내년에 못입힐 것 같아서 올여름에 그냥 입히려고 한다.

아기옷 살 필요없다고 해도 막상 새옷 입어 이쁜걸 보니까 기분은 좋더라.
하지만 아기옷 사는 일은 너무 돈아깝다.
그 돈 아껴서 동화책 사줄련다.

2008/06/17 00:16 2008/06/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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