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기념으로 현우군에게 트렌치코트를 사주었다.
사이즈가 약간 애매해서 큰 사이즈로 샀는데
엄마랑 아빠랑 '옷이 좀 큰가? 괜찮은 거 같은데? 금방 크잖아.'이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우군이
'엄마! 크~은 옷 입으면 빨리 커? 현우 얼~은(어른) 되는거야?"
"엉. 현우 큰 옷입으면 어른 될거야. 현우 빨리 어른이 되고싶어?"
"응!"
"왜???"
"음~~ 우유 꺼낼라고"
ㅋㅋ 아빠랑 완전 빵~ 터졌다.
우유가 먹고싶을땐 항상 엄마에게 꺼내달라고 하거나 의자위에 올라가서 꺼내는데
지딴에는 늘 의자 당겨다가 우유 꺼내기가 어지간히 성가신 일이었나보다.
빨리 어른이 돼서 의자없이 우유를 꺼내고 싶단다.ㅋㅋㅋㅋ
사이즈가 약간 애매해서 큰 사이즈로 샀는데
엄마랑 아빠랑 '옷이 좀 큰가? 괜찮은 거 같은데? 금방 크잖아.'이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우군이
'엄마! 크~은 옷 입으면 빨리 커? 현우 얼~은(어른) 되는거야?"
"엉. 현우 큰 옷입으면 어른 될거야. 현우 빨리 어른이 되고싶어?"
"응!"
"왜???"
"음~~ 우유 꺼낼라고"
ㅋㅋ 아빠랑 완전 빵~ 터졌다.
우유가 먹고싶을땐 항상 엄마에게 꺼내달라고 하거나 의자위에 올라가서 꺼내는데
지딴에는 늘 의자 당겨다가 우유 꺼내기가 어지간히 성가신 일이었나보다.
빨리 어른이 돼서 의자없이 우유를 꺼내고 싶단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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