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외출

My 2009/04/07 15:09
일주일동안 감기로 골골대다가 달콤한 탕수육이 먹고싶어서 일요일 오후에 연남동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구가원]에 가서 탕수육과 간짜장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대합짬뽕을 먹었다.






미국에 계신 현우큰아빠가 사서 보내준 폴로스웨터.
돌선물로 옷선물 완전많이 보내주셨다.
2T 사이즈인데 사이즈 딱 좋음.

현우 아기때 파일럿캡 쓴 게 이뻐서 사이즈별, 칼라별로 다 사놨는데
어느새 XL 가 딱 맞구나...
우리현우... 머리가 커서 더 귀여워~
 


대합짬뽕... 대합은 비리고... 국물도 그다지 시원한지 모르겠고...
만리성 홍합짬뽕이 먹고싶다....



탕수육도 달달한 게 먹고싶었는데 이건.. 무슨 맛이었는지....
현우아빠는 맛있다고 했는데 난 잘 모르겠다.

감기 다 나으면 차이나타운에 있는 다른 식당가서 먹어봐야지..
2009/04/07 15:09 2009/04/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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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부녀언니 2009/04/07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탕슉이 먹고 싶구나 니가~
    니네 집을 버려도 된다면 니네 집에서 탕슉을 해 줄 수도 있다. ㅋㅋㅋ

    • 천재이양 2009/04/0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난 잡채가 먹고싶어.
      그리고 또 먹고싶은건 삼겹살.
      임신7개월때쯤 먹고 1년넘게 못먹었네.
      현우데리고 삼겹살집 갈수도 없고... 집에서 구워먹고 집을 버릴수도 없는 노릇...

      현우아빠한테 애 맡기고 혼자라도 다녀와야겠어.

      그런데 토욜날 보나? 일욜날 보나?

  2. 윗니 2009/04/11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지은 예쁘고 두번째는 귀여워 ^^ 저 모자가 왠지 잘 어울린단 말야!~
    글구 머리 큰건 어쩌겠니....너두 장군 공주 출신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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