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픽사전 나들이

My 2008/09/07 17:51
픽사전 종료를 하루앞두고 현우와 함께 예술의 전당 나들이


들어가자마다 있던 설리앞에서 아빠와 함께...
 현우가 무지 좋아하더라.



전시회를 다 보고 나와서 로비에서 커피한잔.
첫사진과 현우의 옷이 다르다.
전시회장 안에서 기저귀 갈아주려고 기저귀 뺐더니 바로 오줌을 쫙~ 싸주신다.
이제껏 현우데리고 짧은 외출때도 항상 여벌옷을 가지고 다녔는데
늘 필요가 없었기에 정말 처음으로 여벌옷을 챙기지 않았다.
정말 처음으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옷과 유모차 모두 오줌으로 푹 젖어주시고~~
가진거라곤 잠바밖에 없어서 옷 벗기고 기저귀에 잠바만 걸쳐줬다.
잠바라도 있었으니 천만다행...T-T


봐라. 기저귀에 잠바. 그래도 긴양말 신어줬다.
마이크와 악수하려는 현우. 첨보는 건데 겁안내고 막 다가가더라.



설리를 좋아하는 현우. 배꼽 다 내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벙긋벙긋.


전시회 마지막 전날이라 기념품들을 세일하길래 몇가지 구입.
티셔츠는 13,000원 하던걸 3,000원 하길래 두장 구입.




입장할 때 나눠주던 프리셋카드
네가지 디자인이 있었다던데 우린 두장 다 맥퀸.



팜플렛



입장할때 이걸 듬뿍 주길래 뭔가했는데 원래는 한장씩 랜덤으로 주던거였는데
마지막이라 네장씩 줬다.
3D퍼즐인데 곱게 보관해 두었다가 현우에게 줘야겠다.



전시회 소도록 : 4천원에 구입.
큰 도록을 사고 싶었는데 이미 8월에 품절되었다고 한다.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아쉽다.



보너스컷 : 요즘 한창 물건집기놀이에 빠진 현우군. 크리넥스 한통 다 뽑아주셨다.
2008/09/07 17:51 2008/09/07 17:51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윗니 2008/09/09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아빠랑 같이 있으니 아빠 닯은거 같기두 하구.....^^
    나도 가구 싶엇던 전시횐데.....
    마지막 사진 넘 귀엽구...
    좀 더 크면 어느정도 어질지....미루어 짐작이얌 ~~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