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체중조절 경고받은 후 3주정도 수유량 조절했더니 볼살이 많이 빠졌다.
서현우군 생애 첫 다이어트 대성공!!!
모유수유가 쉽지 않다고 해서 걱정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완모수유중이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우족탕을 열심히 먹었더니 그 덕인지 모유가 넘쳐난다.
처음에 젖이 안나와서 유축기로 짜서 먹이기 시작했는데
한 번에 650ml 까지 짜내기도 한다. 완전 젖소가 된 기분.
분유를 안 먹이게 되어 흐뭇하다.
요즘은 남는 젖을 냉동실에 얼려두는데 자꾸 쌓여가는 것이 처치곤란이 될 지경..
고민끝에 분유먹고있는 조카 호준이에게 보내주기로 했다.
호준이가 잘 안먹으면 모유은행에 기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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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누구 닮은거냐?
남편 먹여...ㅋㅋ
잘난척이니~~!! 소형을 비롯해 여럿 인상 찌프리겠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