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말

My 2010/11/14 19:44
현우만의 언어

기저귀-아띠 (두돌정도 지나니 기끼라고 하더니 이제는 기저귀라고 정확히 말함)

현우꺼 - 아꺼 (이건 발음이 되기 전에 현우꺼! 가 안되어 "아꺼! 아꺼" 라고 말함)

이모부-어머나(30개월 정도까지 아무리 가르쳐도 이모부를 어머나라고 하더니
                    발음이 좀 컨트롤되기 시작하니까 이젠 절대 어머나라고 하지 않는다.
                    [어머나]라고 해봐. 그러면 몹시 부끄러워함.)

원숭이 - 때때야 (이유없음. 원숭이는 그냥 때때야.
                       동물원가면 때때야! 아기때때야!! )

손씻기 - 때때야 (원숭이와 표현이 같음. "때때야하꺼야!!"라고 표현함.)

만지다.- 만지만지 ex) 엄마찌찌 만지만지할꺼야! 현우가 만지만지해보꼐

엄마 사랑해? 물으면 응~
얼마나 사랑해?  큰~~거 사랑해.
(34개월쯤 되니 많이 사랑해 라고 표현한다.)


34개월 들어서니 단어습득이 폭발적으로 되면서 간혹 헷갈릴때가 있다.
토이스토리의 버즈를 지버!지버!
휴지통을 치휴통! 이라고 말한다.

2010/11/14 19:44 2010/11/14 19:44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