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
기복 2003/03/02 23:40 수정/삭제 댓글쓰기
cartoon 란에 보니 mis_understanding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있어..나도 관련이야기를 한번 적어 볼라치면...
물론 나의 이야기는 아니다..ㅋㅋㅋ
우리말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했던가...영어란 놈도 동사와 주어의 위치를 바꾸면 정말 말이 달라진단 말이지.....
또한 직역과 의역의 내용도 완죤히 딴판이 되는걸 보아도 아..영어 정말 헷갈리는 언어구나..라고 느낄수 있다...
이 글의 제목'mis_ understanding' 도 한국말로 직역 하자면..."정말 말귀를 잘 알아듣(이해력이 좋은..)가씨"miss understanding 이라고 해석할 사람도 있지않을까?
암튼...
미국어느 동네에선가 마라톤이 있었단다...
각국 기자들..취재에 여념이 없었지...
당당한 한국기자...각국기자들의 취재행렬에 합류 했엇다 더군...그러나 이 기자님...영어가 그리 능숙하진 못했던듯...
42.195km를 달려 기진맥진 결승선을 갓 지난 우승자에게 이 기자님 달려가 한말씀..." how old you are!"
뜨아....
아마도 "how old are you?를 물으려는 의도 였겠지...
how old are you? : 너 몋살이나 먹었니?
how old you are! : 쯧쯧... 얼마나 늙었는지....!!
기진맥진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런지...
또 웃긴얘기...영어 잘못하는 이 기자님...
목적지는 찾아가야 되는법...옆사람에게 길을 띄엄띄엄 물었단다...
그 미국사람 이렇게 말하며 어디론가 가려 하더래...
I see, follow me.
갑자기 실성한 기자님....
아무리 나가 영어를 잘 못혀도 그렇지 면전에 대고 욕을 해?
하며 마구 주먹을 휘둘렀다더군....
뭐라 들은걸까?
I see, follow me :
아이 (x)팔로미...
ㅋㅋㅋ -
기복 올아비 2003/02/26 22:29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홈페이지 컨텐츠가 쥑이는데...
만화 네가 만든거네?
쥑인다 야...
글고..너네 언니 걱정 말라우...
미국서도 맘만 먹으면 호도과자 사 먹을수 있을끼야
텍사스에도 한국사람 많이 사니끼니 말이지...뭐 한인가계 없겠음둥?
글고 좀 삐지지좀 말라~~
요새보니끼니...좀 잘 삐지는것 같구만...
거..양윤호 라고 기억하는가?
그 동무 결혼 했어.....지금은 S그룹에서 근무 하는중이지...
김형기란 여성동무도 기억한다면...
그 애미나이래...영국으로 유학갔어..
학사편입을 해 가지구서래 영국 대학나왔는데...
얼마전에? 대학원에 갔거든....김시만씨 나온데 있지...?
RCA...
대단한 애미나이야....
글고 전공을 일러스트로 바꿨단다...
혹...cyworld.com이용하면 그친구 미니홈에 한번 가봐...
사진도 많고...작품도 있어...
구러면...
이만....
글고..다시한번....네 만화...쥑인다....
만화가 해도 되겠구만...-
천재이양 2003/02/27 01:26 수정/삭제
후훗... 오빠 일단.. 글 남겨줘서 고맙고...
내가 잘 삐진다고? 애인없다고 괄시한게 누구더라?
외롭다고 징징댈땐 언제고 이제 애인생겼다고 날 괄시하다니.. -_-+
윤호오빠 결혼해꾸나... 그 오빠는 참으로 열심히 살잖어.
본받을 게 많은 사람이야..
어쨌거나 실력도 좋지.. 국내 대기업은 한바퀴 다 돌은거네...
그리고, 형기소식은 런던갔을 때 시만선배한테서 들었었어..
그때는 다른 학교 다녔다던데....
RCA 들어갔구나... 형기도 힘들겠다.. 살인적인 학비와 물가...
대단하다.. 여기저기서 날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구나. 정신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
아.. 오빠도 한국 들어오믄 얼굴함 볼까 했더니..
거기 눌러앉는다니... 약간은 섭섭하기도 하고..
내가 나중에 시카고 가믄 염치없게 신세질 곳 하나 생겼다 싶기도 하네..^^
늘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
긴장된다. 나도 열심히 살테다~~ ^^
자주자주 연락하자고...
-
-
김은영 2003/02/24 13:56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나 언니 홈피 리녈하고 나서 자주 왔었는데
글씨가 넘 흐려서 오늘에서야 write를 찾은거 있지...ㅋㅋㅋㅋㅋㅋ 핑게가 쩜 심한가? 하지만 정말이야..
홈피 바낀거 보구 내가 얼마나 놀란지 알어?
내가 아는 언니가 맞는겨?
나 독일 출장 갔다 왔짜너...금요일에 왔는데
비도오고 디게 쓸쓸해서 아는사람 보고 싶더라. 언니생각나서 저나했는데 안받고....발신자 싸비스도 될텐데 연락도 없구..넘한거 아녀 - _ - ++++
오늘도 욱오빠랑 이야기 했는데 빨리 날잡자.
언니 보긴 정말 하늘에 별따긴겨...?
나보면 덜 놀라라고 사진 올렸어...
언니 홈피에 나 가입도 했어. 언니 보라고 공개해뒀어. 그럼 볼 수 있나? 주인인게 볼수 있겠지?
내가 이쪽은 떠난지가 오래돼서 잘 몰라.
암튼....옛사람들이 더욱 그리워진다. 심란한 마음...
서울에서 내가 사람들한테 많이 치여서리...ㅠ_ㅠ
빨리보자 ...맘의 치유가 피료해... -
알마 2003/02/22 15: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오랜만에 왔다고 구박은 안하시겠지....ㅡ.ㅡ;
잘 지내고 있나요?
나 어제 졸업식 했어요. 진짜 백수가 됐다고요...ㅋㅋㅋ
새벽같이 출발해서.....사진몇장찍고 다시 서울행...
에거거....어찌나 피곤하던지...
간만에 와보니...홈도 리녈했고....히야~!
멋찌네~~~^^
참 디카 5700......부.럽.다.
대리만족이라도 허게...멋찐 사진 많이 많이 찍어
올려줘여..ㅡ.ㅡ;
참. 나...회원가입햇는데....나두 이름표 맹글어줘~
벨이 꼬이는 커플홈이지만 그래도 자주자주 놀러오고.
^^* -
이도사 2003/02/21 23: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샘! 추카해요. 에누리에서 보니 멋있던데 . .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저희 홈 잘해보려고 하는데 한계가 많네요.
내용 바꾸고 다시 업로드하는 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기억이 기억이 -_-;
나중에 조언 좀~~
그리고 홈 있으니까 디카의 절실함이 느껴져요.
조만간 하나 구입할까 생각 중이죠
그럼 멋진 작품들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