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
소형 2004/04/13 18:59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개야..나당... ^^
만드기 오빠가... 요즘 통연락 없었다고 서운해했다길래 너한테도 연락 못했던거 같아서 들어와봤따...
암튼 대략 보이는걸루는 잘지내는거 같은데 잘지내지?...
요즘 내가 메신저에 뜸하게 들어오니 잘 못만나네 그려..그리구...피플은 가입해야보나부네...--; 내 조만간 가입할테니 보게끔해줘..^^
근데 결혼하나?? 만드기오빠가 너 결혼한다는데 그 오빠 말을 믿을수가 있어야지..쩝...
나 오월쯤에나 설가게 될거 같으니까 그때 만드기오빠랑 얼굴보장.. 잘지내고...바이~~~ -
또사니 2004/04/05 14:18 수정/삭제 댓글쓰기
Fuji Autoauto 400 : 실내 w/ 플래시
- 예상외로 입자가 곱다(400짜리들이 대체로 언더나면 매우 거칠어진다). 플래시촬영시 색감이 괜찮은 편.
Fuji Autoauto 200 : 실내 w/ 플래시, 풍경
- 색감이 진하다(특히 녹색). 흐린날 좀 칙칙해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상쾌한 느낌.
Kodak Supra 400 : 실내인물, 풍경
- 400치고는 입자가 참 곱다(그러나 노출이 언더나면 상당히 거칠다). 스캔하기 좋은 필름재질. 플래시 촬영시 색감이 균형잡혀 있다.
Kodak Portra 160vc : 실내 및 흐린날 인물
- 채도가 진하면서도 마치 흑백사진을 보는듯한 모순된(?) 느낌. 플래시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실내 인물촬영시에는 얼굴이 뽀얗게 나오는 편. 입자가 곱다. 스캔하기 좋은 필름재질.
Kodak Gold 100 : 맑은날 그늘 및 흐린날 야외인물, 실내인물
- 색상이 튀지않고 무난하다. 말그대로 전천후 필름.
Kodak Gold 200 : 야간인물 w/ 플래시, 흐린날 풍경
- 대체로 무리없는 무난한 사진들. 사진을 보면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느꼈다.
Kodak Max 400 : 인물 w/ 플래시
- 입자가 다소 거친듯 하면서도 색감은 무난. 플래시로 인물촬영시 입자가 좀 뭉개지면서(?) 상대적으로 거친 배경에 비해 얼굴이 뽀얗게 나온다.
Fuji Reala 100 : 실내 및 야외 인물 w/o 플래시
- 소문대로 상당히 고운 입자 및 파스텔톤의 색상, 다소 강한 녹색. 그러나 플래시촬영시에는 개인적으로 별로다.
Konica Centuria 100 : 야외 인물, 실내인물 w/ 플래시
- 실내 및 맑은날 그늘에선 사진에 푸른끼가 좀 돈다. 비교적 입자가 거친 편. 맑은날 야외에서는 참 괜찮게 나온다. 인화는 코니카 전문 현상점이나 코니카필름에 대한 데이터가 정리된 현상점에서 하는게 좋을듯. FDi에서는 녹색이 튀기 쉽고, Kodak express에서는 마젠타가 잘 낀다. 개인적으로는, 학교 지하 구판장에 있는 코닥 현상소(Express 아님)에서 가장 잘 나왔다. 입자만 좀 곱다면 거의 주력으로 쓸 만한 필름. 스캔하기 괜찮은 필름재질.
Agfa Vista 100 : 흐린날 또는 그늘에서 풍경 및 인물
- 맑은날 햇볕아래에서보다 오히려 흐린날 도는 그늘에서 색이 더 괜찮게 나온다. 센추리아보다는 입자가 좀 곱게 느껴진다. 스캔하기 괜찮은 필름재질.
Konica chrome 100 (리버설) : 저녁무렵 풍경
- 맑은날 야외촬영시 푸른끼가 많이 돈다.
CTprecisa 100 (리버설) : 풍경
- 가격대에 비해 괜찮다. 맑은날 그늘에서 푸른끼가 코니카 크롬에 비해 덜하다.
Agfa Ultra 100 : 풍경, 인물은 흐린날, 그늘, 또는 실내
- 정말 진한 색감. 맑은날 인물촬영시 주의하지 않으면 얼굴색이 벌겋게 오버된다. 스캔하기 좋은 필름재질. 입자가 매우 곱다.
Kodak Elite chrome 100 (리버설) : 인물 w/ 플래시, 풍경
- 저녁무렵 풍경사진의 색감이 특히 맘에 든다.
======================================
<http://www.slrclub.com/ 'pooh~/이원석'님 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