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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5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쇼핑후기

일요일아침부터 자는 현우 그대로 차에 태워 여주로 출발.
부디부디 득템할 물건들이 많기를 간절히 바라며....
(페라가모 매장 정말 빈정상함.
 두시간 거리를 헛걸음할까 재고문의 했더니 무조건 와서 확인하란다.
 그런질문은 대답 안해준다니. 배가 불렀어!!!
 쨌든 확인하러 가주심.)

페라가모매장에 내가 원했던 모델은 죄다 없음!!! 털썩!
그냥 갈순 없어서 세티나 하나 구매. 378,000. 후덜덜. 더 싼걸 원한단 말이다!


시엄니 생신선물까지 사려고 했는데 적당한 구두가 없어서 실패.
집에 와서 걍 인터넷으로 바라 주문했다.

현우군은 600피스짜리 레고벌크구입.
이게 캐릭터레고보다 훨씬 좋다!!! 진작 이걸로 사줄껄.



현우아빠는 컨버스에서 운동화 두켤레. 대박세일 하길래
한켤레값에 두켤레 득템! 기쁘다.



현우아빠는 CK가서 청바지도 두벌구입.

화장품샵 지나다가 향수 사고파서 들어갔더니 현우가 가장 좋은 향기라고 골라준 것
딱 내맘에도 들었음. 향수가격에 세트상품이 있어서 세트로 구매. 땡큐~ 100ml 51,000원. 싸다!




현우아빠는 왕창 지를 줄 알았더니 소심하다며 핀잔주지만
아줌마가 되니 뭐 하나 사는것도 고민고민.
다음 시즌때는 더 질러주겠어.

여주아울렛보다 파주가 더 낫다던데.
의류보다는 가방, 신발 소품이 더 끌리는 나는 여주가 더 나았음.


현우군이 산 레고로 만든 것들.
아빠 아이폰 레고게임에 있는 아이템들.





2012/03/05 18:34 2012/03/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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